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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당구- 3쿠션 최성원, 프랑스 초청경기서 우승
작성일 : 11-03-30 16:55

프랑스에서열린 아지피 빌리어드 마스터스 2011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성원(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당구 캐롬(3쿠션) 세계 9위인 최성원(33·부산당구연맹)이 랭킹 상위자들이 모여 벌인 초청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성원은 28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아지피 빌리어드 마스터스 2011 대회에서 제레미 뷰리(29·프랑스)를 50-4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전에서 세계 3위인 에디 먹스(벨기에)에 50-49로 신승을 거둔 최성원은 준결승에서 신예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세계 6위)를 맞아 역시 1점차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최성원은 결승전에서 한때 40-45로 뒤지며 위기에 몰렸지만, 이후 6점을 따라붙어 48-48로 균형을 맞췄고 29번째 이닝에서 2점을 먼저 올려 승리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최성원은 2만5천350유로(약 4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최상위자들을 초청해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왕중왕을 가리는 경기다.

최성원은 지난달 터키에서 열린 3쿠션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