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체육회 등록된 가맹단체는 5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구종목도 그 중 일원인 것이다.

스포츠 종목으로서 당당하게 인정받는 종목임에도 당구에 관한 이미지는 아직도 요원한 것 같다.

이미지를 개선하고 동호인 들의 당구에 관한 사고를 달리하게 유도 하는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각 종목 단체들은 보여주는 경기에서 직접 참여하는 경기로 유도하기 위하여 경기규정을 강화도 하고 완화도 하면서 절대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당구도 예외가 아니며 원만한 경기운영을 위하여 경기 시 현실적이고  정확한 규정을 제정하여 홍보할 필요가 있다.

홍보부족으로 인하여 동호인 대다수가 이러한 원칙과  규정을 무시하고 있으며 어느 경우가 파울이고 어느 경우가  정상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경기들을 행하고 있는 게 현실이며 이는 하루 빨리 고쳐져야 한다.

더욱 종한 것은 파울에 관한 규정이며 큐 미스와 드리 볼 (닉구)등 파울에 관한 규정들이 홍보도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기준점도 모호해서 선수 및 동호인들이 경기중 시비거리 제1호로 대두 되고 있다.

다른 종목에 비해 당구경기는 심판의 자질이 우수 하여야 한다.

변화 무쌍한 상황들이 자주 연출 되는 당구경기의 심판 판정은 많은 경험들을 체험하였거나 당구란 동그라미의 신비를 많이 아는 사람들 이어야 한다.

대한당구연맹 심판위원회가 전문 심판 제 도입을 지금껏 구성하지 못한 요인은 경제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성을 갖춘 심판 진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이다 선수가 시합도 하고 심판도 보는 구태의 방법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4년 한국 그랑프리 당구대회 예선에서 부산소속의 안모 선수와 서울소속 서모 선수의 경기에서 서모 선수가 친 공을 안모 선수가 문제를 제기 한 것이다.

 

임펙트 시 큐에서 미세한 미스 소리가 들렸다는 것이다.

안모선수의 이의에 심판은 파울을 선언 하였으며 서모선수는 인정을 하고 타석에서 나왔다.

몇 이닝이 지난 후 안모선수가 친 공을 서모선수가  다시 문제를 삼은 것이다.  이 문제는 감정싸움으로  발전하였으며 경기가 중단 되는 상황까지 전개 되었다.

이유는 안모선수 친 공이 소리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이다.

큐 미스의 소리는 선 골과 팁에서 날수 있다 큐 미스의 소리일수도 있다

이러한 기준을 찾아내는 역할도 심판의  몪 이며 당구에 관한 상식 풍부하여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다  큐 미스의 소리에 대한 기준점을 어디까지 정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다.
 

드리 볼 (닉구) 만 아니면 공이 생각한 대로 가지 않았드라도 득점이 되었을 시 득점으로 인정하여야 한다.

얼마 전부터 큐 미스나 드리볼 에 대한 문제가  급격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당구장에서 제1의 시비거리고 확산되고 있다.

선수는 물론이며 동호인들까지 이러한 문제들로 고성이 오가며 당구에 대한 지식인양 열변들을 토한다. 쿠션에 근접된 공을 칠 수 있다(?) 없다(?)는 등 시시비비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칠 수도 있고 쳐서는 안되기도 한다. 타법의 기술로 인정할 수 있고 드리 볼 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쿠션에 근접된 공을 치는데 있어서 문제를 제기하면 치지 못할 공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며 찍어 치기(맛세)는 영원히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이다.

필자가 독일 월드게임에서 목격한 사실은 큐 미스가 나서 공이 엉뚱 한데로 가서 득점이 되었는데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음 동작들을 한다는 것이며 쿠션에 근접된 공들은 큐 선이 45°만 벗어나지않으면 자연스럽게들 선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민감하게 규제들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드리볼 만 아니면 큐 미스로 어떠한 형태로 득점이 되었을 시 는 득점으로 인정하는 규정을 개정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