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성행하고 있는 케롬 당구대는 국제 식과 국내 식 두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국제 식(대대)당구대는 가로144㎝×세로288㎝의 규격에 쿠션높이37㎜이며 쿠션강도 44hadnes로 구성되어있으며 당구지는 100％순모를 사용하여 공의 구름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으며. 국내식 (중대)당구대는 가로122.4㎝×세로244.8㎝의 규격에 쿠션높이40㎜이며 쿠션강도24hadnes로 구성되어있다.

당구대의 구성은 정사각형 두 개가 이루어져 직사각형이 형성 되어야 하며, 쿠션높이도 공의지름과 비례 되어야 하고 쿠션 강도 또한44hadnes가 되어야 많이 시스템도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당구가 호황을 누릴 때 전국에 3만 여개의 당구장이(현재 약1만 5천여 업소추정)있었으며, 당구대에 대한 개념이 없는 업주와 시설 자 들이 임의대로 시설 및 제작 된 당구대에서 당구를 쳐 왔던게 현실이었다 

그 중 감각이 뛰어나고 당구에 자질이 풍부한 소수의 사람들이 선수등록을 하고 국제 식 당구대를 접하였으나 당구를 다시 배워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1991 서울월드컵 당구대회에 17세 소년인 스페인의 산체스 선수가 당시 세계랭킹 7위로 출전하여 한국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당구선수들의 전성기를 35세에서45세라고 볼 때 약간17세로 세계랭킹7위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 후 산체스 의 경력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는 이미 9세에 당구에 입문하여15세에 유럽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었으며 각종 클럽 대회에서 많은 수상과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산체스 선수가 이 렇 틋 대선수가 되기까지는 유렵 형 중대 (국내 식 중대보다 약간 작은규격) (가로120㎝×240㎝규격/쿠션높이37㎜/쿠션강도44hadnes/61.5㎜당구공/순모당구지)에서 시스템과 감각을 마스터하였으므로국제식 대대를 접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가? 국내 식 당구대에서 65.5 ㎜ 공으로 십 수년을 당구를 치다가 국제 식 당구대를 접하면서 당구를 다시 배우고(?)있지 않은가?

월드컵 당구대회 및 아시안게임 그리고 올림픽종목의 대비 차원 뿐 아니라 전국에 숨어있는 수준급의 당구  매니 아들을 국제 식 대대를 접하게 할 경우 국제 식 당구대의 깊이에 한없이 빠져 들것이며 한국당구의 저번은 엄청나게 늘어 날 것으로 확신한다

동호인은 줄어들고  대대를 치는 매니 아는 늘어 날 것이며  경기인 들이 경영하는 당구클럽에는 대대를 놓고 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언한다

한국의 산체스 한국의 브롬달을 기대하기 위해서 이 사업은 꼭 시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