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웬만큼 나이가 든 소수의 사람들은 옛날의 당구이미지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당구장 하면 돈내기 하는 곳, 불량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 담배연기 자욱한 곳이란  이미지를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그네들 스스로 과거의 행동을 버리지 못한 체 담배를 입에 삐딱하게 물고 ×팔×팔 찾으면서 주변의식 무시한 체 떠들면서 당구를 즐기는 인사들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당구가 체육회 가맹단체입니까?

전국체전 참여종목입니까?

당구도 아카데미가 있어요?

당구도 아시안게임에 있어요? 등 웃지 못 할 질문들을 던지는 동호인들도 이네들이며, 당구의 부정적인 가십들을 뱉어내는 사람들도 이네들이다.

당구의 본질과 당구경기의 깊이 그리고 당구의 고급성과 귀족성을 알 턱이 없는 그네들이며, 똥창에다 시네루  입빠이 주고 쑤셔라?등 저질적인 용어를 구사하는 인사들도 거의가 이네들이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우리 당구인 들은 적지 않은 재원을 투자하면서 노력을 하여 많이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도 지역의 당구장에 가보면 이러한 인사들과 환경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SBS 92-93 한국당구최강전이 공중파를 통하여 방송되면서 당구의 홍보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국민들에게 쎈세이션 을 불러일으켰으며 활자매체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매주1회 이상 당구기사가 보도 되는 등 한국당구의 홍보 전성기를 누렸다. 

선수들의 경기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 되므로 서  장성출/이천우/김정규/김무순/고철수/최문갑/등 당구스타들이 탄생되었고, 일간스포츠/스포츠조선/스포츠서울 등 활자매체들은 이상천 선수의 세계챔피언 소식을 1면 특종으로 올려 당구의 이미지개선에 절대적 기여를 한 시기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당구장을 경영하는 경영주들이 주체가  되어야 하며 경기를 하는 경기인 들이 또한 절대적 역할을 하여야 한다

경영주와 경기인 들이 당구란 환경과 용어 등에 무관심하여 방치할 경우 지금까지 올려놓은 당구의 이미지는 모래성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경영주와 경기인 그리고 매니아 들이 올바른 당구 관을 가지게끔 저변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단체가 하여야 한다.

그래서 대한당구연맹/ 대한당구협회/ 생활체육당구연합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기인 들과 경영주 그리고 매니아 들을 올바른 당구 관을 갖도록 홍보사업을 기획하고 공중파 및 활자매체들을 대상으로 언론플레이에 전력하여 계속적인 당구이미지 개선사업에 전력 하여야 한다.

모든 종목이 전 국민들로 하여금 좋은 이미지를 얻지 못할 시 그 종목은 발전할 수 없다. 궁극적인 목적이 활성화이고 청소년들의 꿈이어야 만이 그 종목은 발전하는 것이며 많은 사업가와 기업들이 활용하려고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모든 것을 투자하고 노력한들 집안잔치밖에 될 수 없으며, 모든 공약들은 핑크 빛 프로젝트로 전락될 수 밖에 없다. 

참여하고 즐기면서도 쉬쉬하면서 당구를 즐기는 엘리트 집단들이 아직도 적지 않다는 사실 또한 스글 프다.

당구의 깊이에 매료되어 당구를 즐기고 있으면서도 이미지 때문에 숨기면서 당구와 함께하는 엘리트 동호인이 적지 않다는 것 또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수많은 당구선수들이 젊은 청춘과 인생을 당구에 걸고 있다는 사실과 1만2천여 경영주들의 생활이 당구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구의 지도자급 인사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임 있는 사업구상들을 제시하여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그의 하나가 언론 플레이라는 것 절대 잊어서는 않된다.

현재의 대한당구연맹의 언론플레이는 연합통신 하나로 되어있다.

물론 공중파 케이블/활자매체들이 연합통신을 활용하여 보도가 되고 있지만 당구의 뉴스거리는 각 사의 직접 창구활용이 필요하다.

대한당구연맹의 목적 사업중의 하나인 스폰서 영입의 목적을 위해서도 당구란 이미지의 건전성, 건강성, 고급성, 사회성을 부각시키는 홍보사업을 공중파, 케이블, 활자매체의 각 사를 통해 당구의 이미지 개선에 관한 홍보사업에 총력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