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구협회가 지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새롭게 구성될 (사)대한당구협회 관계자들에게 대한당구연맹 전무입장에서 공식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정관수정을 하여줄 것을 요구 한다

당구장영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 친목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당구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국민체육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되어있는 정관목적인 이 내용은 40년 전에 기술한 내용으로 현재의 조직 구도상 현실에 맞지 않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당구기술은 대한당구연맹의 역할 이며 국민체육에 기여는 생활체육에 목적 사업이므로 개정되어야 한다

둘째 각종의 종목을 전제로 한 협회 명은 경기단체가 거의 사용하고 있다

축구/농구/배구/야구/핸드볼/스쿼시/볼링/기타 등등 이며 유독 당구종목만 당구장을 회원으로 한 (사)대한당구협회가 사용하고 있다  하나만 예를 들면 볼링장을 대상으로 한 조직체는 대한볼링경영자협회

이고 경기인 들을 회원으로 한 단체는 대한볼링협회인 것이다

이로 인한 혼란은 오래 전부터 되었으며 대한당구협회가 경기단체로 혼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므로 명칭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사)대한당구협회 명칭은 경기단체가 사용 하는 게 많다고 보여진다

이 사안은 임영열 회장님께서도 절대사안으로 생각하셨고 제일먼저 해결해야 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판단 된다.

 

(사)대한당구협회 단체명 을 경기단체에 주기 싫다는 협회 내 인사가 있을 경우  현 타이틀을 계속적으로 사용하여도 좋다  단, 대한당구(경영자?)협회로 수정하여 하여 사용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며 본 연맹은 대한당구연맹의 타이틀을 계속 사용 할 수도 있다

셋째 대한당구연맹 민영길 회장님은 한국당구의 발전적 차원의 중대 사안이면 언제라도 마음을 비우시고 응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사안 중 하나가 대한당구협회 와 대한당구연맹의 합병인 것이다

이 사안은 구성원들의 당구에 관한 시각 차이가 너무나 커서 쉽지는 않겠으나 임회장님의 당구 관이나 민 회장님의 당구 관으로 볼 때 결코 어려운 것 만은 아니다 세부적인 사안은 기술적으로 풀면 되기 때문이다

임영열 회장님은 대한체육회 인정가맹을 득하여 한국 당구 의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민영길 회장님은 대한체육회 정 가맹 을 이루어 한국당구의 꽃을 피우고 계시므로  두분 의 당구에 관한 역사는  이미 만들어 졌다고 보아야 한다 

분위기에 편승하고 주변환경에 휩쓸려 옳은 일을 그릇 치는 행위는 지금까지의 결과들을 무색하게 할 수 있다  민영길 회장님은 임영열 회장님과 대한당구연맹과의 불편했던 관계를 히석 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영원한 파트너로 또한 한국당구의 동반자로 생각하였고 대한당구연맹 대한당구협회 그리고 생활체육 전국당구연합회와 트라이 앵글형태가 되어야 만이 한국당구의 미래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