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구연맹
 
 
[해외소식] 이근재 황용 2011 PartyPoker.net World cup of Pool 공동 3위 입상!
작성일 : 11-09-16 17:18
 대한민국의 이근재(부산당구연맹), 황용(서울당구연맹)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11 PartyPoker.net World cup of Pool  대회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31개국 32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초청되었으며, 2명이 1팀이 되어 자웅을 겨루는 국가대항전 대회이다. 대한민국의 대표로 이근재, 황용이 출전하였다.

 대한민국은 예선에서 스페인을 맞아 8-5로 꺽으며 16강에 진출하였고, 16강 전에서 일본을 상대하여 8-6으로 승리하였다. 8강전에서는 스웨덴에게 9-5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4강의 상대는 세계 9위 토스텐 호프먼과 11위 랄프 소우켓의 독일이었다. 대한민국은 초반 1-1로 시작하여 2-2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5번째 경기에서 좋은 브레이크샷을 하면서 경기를 가져왔고, 그 다음 경기 또한 좋은 브레이크샷을 하면서 경기를 쉽게 이기며 4-2로 앞서기 시작하였다. 흐름을 가져온 대한민국은 6-2로 앞서가며 결승전까지 3세트만을 남겨 두었다. 
 하지만 독일은 역시 강력한 상대였다. 6-5로 차근차근 대한민국을 쫓아왔다. 12번째 세트에서 황용이 놓친 공을 넣으면서 경기를 6-6 동점으로 만들었고 그 다음 세트를 승리하며 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는 그렇게 독일로 넘어가며 결국 초반에 전력을 다한 대한민국은 독일에 9-7로 아쉽게 패하였다. 

 결승에 진출한 독일은 태국에 10-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근재, 황용은 이 대회에서 상금으로 $16,000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남자 포켓의 실력을 전 세계 당구팬들에게 맘껏 보여준 대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