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구연맹
 
 
[국내소식] 매탄고 오태준군 당구 월드챔피언쉽 동메달
작성일 : 09-10-12 21:15

세계대회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매탄고등학교 당구부
2년전인 2007년도 수원시 매탄고등학교에 대한민국 최초로 정식 당구부가 창단되었다.
그 해에 1학년에 재학중인 김행직 학생은 월드챔피언쉽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회에 참가하였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주니어 세계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당구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었고, 모든 당구인의 희망이었다.
이후, 2008년도에도 김행직 학생은 같은 대회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여, 챔피언의 영광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였다.

2009년도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 선발전(2009. 8.11. 인천)에서 매탄고등학교는 3명을 출전시켰고, 2명 선발에 2명이 모두 매탄고등학교에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뛰어난 선배 김행직 학생에게서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오태준 학생은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었고, 두 학생은 나란이 주니어대표로 선발되어 세계대회에 출전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2009년 9월 27일 벨기에 루벤에서 월드챔피언쉽 주니어 3쿠션 대회가 개최되었고, 각국 주니어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 예선 조별리그를 치르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경기를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꿈나무 매탄고등학교 김행직(3학년), 오태준(2학년) 학생은 각각 조2위로 본선에 진출하엿고, 김행직 학생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팰러존(에스토이아)을 8강전에서 마지막 세트까지 접전을 버렸으나 아쉽게도 패하였고, 신예 오태준 학생은 세트스코어 3:0으로 4강전에 올랐다.

김행직 학생을 누르고 올라온 팰러존과 4강전에서 붙은 오태준 학생은 최고의 상승세를 올리고 있는 팰라존에 무릅을 꿇어서 동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세계 3쿠션 선수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대한민국은 당구강국으로서 전세계 당구인들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얻은 제일 소중한 것은 김행직 학생에 뒤를 이어 오태준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다.
대한민국 스포츠 당구의 미래는 밝다.

출처: 해피수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