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구연맹
[해외소식] 김경률, 한국인 최초로 세계당구랭킹 2위 등극
작성일 : 11-02-22 13:34
김경률, 한국인 최초로 세계당구랭킹 2위 등극
터키월드컵 3쿠션 종목 준우승…최성원은 톱10 진입 성공
김경률(31·서울당구연맹)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랭킹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경률은 지난 20일 터키 트라브존에서 막을 내린 2011 당구월드컵 대회에서 3쿠션(캐롬) 종목 준우승을 차지해 랭킹포인트 54점을 획득, 누적포인트 406점을 기록해 종전보다 한단계 상승한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
의 딕 야스퍼스(누적포인트 413점)와는 불과 7점차다.
이번 대회는 김경률이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친 후 절치부심하며 출전한 첫번째
국제대회
다. 1년 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섰던 김경률은 승승장구를 거듭하다 결승에서 벨기에의 노장 에디 먹스(세계랭킹 4위)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경기에서 패해 세계랭킹 1위
달성
에는 실패했으나 매 대회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는 김경률이다. 김경률은 오는 5월 멕시코에서
개최
되는 월드컵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등극에
도전
한다.
한편, 출전한 최성원은 16강에서 쿠드롱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다. 랭킹포인트 16점을 획득한 최성원은 누적포인트 242점을 기록해 세계랭킹 9위(종전 11위)로 올라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2명이 3쿠션 랭킹 10위권 안에 들어간 것 또한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출처: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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