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첫 월드컵 '터키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 김경률이 드디어 챔피언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2010년 2월 21일 오후11시 52분, 김경률의 우승 소식이 저 멀리 터키로 부터 전해져 왔다.
2008년 수원월드컵에서 결승전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에게 패해 아쉽게 챔피언 자리를 넘겨준 김경률은 2010 터키월드컵 결승전에서 또 다시 야스퍼스와 만나 팽팽한 접전 끝에 야스퍼스의 야성을 물리치는 역사적 쾌거를 거머쥐었다.
이번 경기는 세트 스코어 3:2, 에버리지 1.621을 기록하며 약 3시간의 접전 끝에 이루어낸 값진 노력의 대가이다.
이로써, 한국 당구계 역사에 터닝포인트를 찍은 김경률 선수는 오는 25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성원 선수와 '월드 네셔널 팀 챔피언쉽'에서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결과확인: http://www.umb.org/ausschreibung/upload/results/276/O.%20MT%201_2%20and%20Final.pdf